타이타닉 침몰 100주기를 맞아 공개된 이 초호화 보석들은 발굴 작업 중 당시 타이타닉에 승선했던 한 남자 객실 승무원 가방에서 발견됐다.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목걸이와 1등석 승선객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가의 사파이어 장식품을 비롯해 브로치, 소매단추 등 총 15점이 공개됐다.
100년 전에 세공됐지만 세련된 디자인 때문에 보석 자체의 가치뿐 아니라 역사적 가치가 더해져 가격을 추정하기 힘들 정도라고 한다.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올랜도, 플로리다 등 순회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도 직접 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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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창훈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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