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FC서울은 1대0으로 승리했다.
홈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친 서울은 전반 36분에 뽑은 정조국의 골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2위 전북을 따돌린 FC서울은 지난 2010년 이후 2년 만에 K리그 정상에 올랐으며 우승상금 5억원을 받게 됐다. 더불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켓도 차지했다.
한편, FC서울의 우승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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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gidek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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