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9.7인치 아이패드 LCD 패널 공급 비중은 지난 3월 70%에서 지난달 7.2%로 급감하며,애플의 최신 태블릿PC인 아이패드 미니에 삼성SDI의 배터리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애플이 삼성전자 외에 SK하이닉스, 도시바 등으로 부품 공급처를 다변화해 아이폰·아이패드의 저장장치에 해당하는 메모리 부문에서도 삼성의 비중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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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gidek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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