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 사업, 고용 창출 새로운 대안
문화복지 사업, 고용 창출 새로운 대안
  • 박강석
  • 승인 2012.11.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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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는 최근 발간한 '문화복지 정책의 사회 경제적 가치 추정과 정책 방향'을 통해 지난해 실시한 문화 복지 사업인 '문화 바우처'와 학교 문화 예술 강사 지원, 그리고 공공 도서관 건립 사업 등의 연간 총 생산 유발 효과가 4천44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했다.

부가 가치 유발효과는 천817억 원이었고 고용 유발 효과는 3천25명, 취업유발효과는 3천649명으로 집계됐다.

10억 원을 투입할 때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일자리 수인 고용 유발 계수는 문화 복지 사업의 경우 13.2명으로 전 산업 평균 8.3을 뛰어넘었다.

또 문화 공연이나 전시 등에 문화 복지 정책에 참여한 사람들은 참여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행복, 여가만족도, 자아존중감 등 정신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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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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