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2~3명은 위독한 상태
[한국뉴스투데이]이들은 현재 제천서울병원과 명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있다.
이 가운데 제천서울병원으로 이송된 강씨는 의식이 희미한 상태며, 명지병원으로 후송된 박씨(48)는 얼굴에 푸른 빛을 띠는 청색증세를 보이며 위독한 상태다.
인부들은 학교 앞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막걸리, 커피 등을 나눠 먹은 뒤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전해진다.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공사 현장에 있던 방동제를 물로 착각해 마신 것으로 보고 인부들이 먹다 남긴 음식물을 수거해 정밀 분석하여 사고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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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kmsms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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