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꼬마성악가 탄생 8살 정은애
스타킹 꼬마성악가 탄생 8살 정은애
  • 김호성
  • 승인 2011.11.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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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닮은 외모와 놀라운 성악 실력

출처 SBS 놀타운 대회 스타킹

26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기적의 목청킹2' 편에' 꼬마 성악가' 정은애(8)양이 등장. 피겨스케이터 김연아를 닮은 외모와 놀라운 성악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은애양은 등장과 동시에 어린 나이를 믿기 힘든 성악 발성을 선보였고, 노래를 하는 중 자연스럽게 지휘를 해 지휘자로서의 잠재력까지 뽐냈다.

지휘자 '서마에' 서희태는 그의 지휘를 보고 "나를 긴장시키는 '깝마에'가 탄생한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성악 실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8살 어린이가 그런 발성을 내는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뮤지컬배우 최정원은 "보통 목소리로 동요를 불러 줄 수 있나?"라고 요청. 정은애양은 동요 '숲속을 걸어요'를 불렀다. 성악 발성을 할 때와는 다른 청아한 목소리를 자랑해 멘토들을 흐뭇하게 했다.

더불어 멘토들은 탁월한 음악 감각과 높은 집중력을 가지고 있다며 음악성을 아주 잘 타고 났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특히 정은애는 "그냥 TV에 나오는 사람을 따라 했다. 배운 것은 없다"며 성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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