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서울광장과 서울역 광장, 청계천, 대학로, 여의도 등에 490여개의 AP, 즉 액세스 포인트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한옥마을과 이태원, 삼청동 카페거리 등 관광명소를 비롯해 숙명여대와 이화여대 등 대학가 주변에도 AP가 설치된다.
시는 내년 예산에도 10억 원을 편성해 이동통신사들과 함께 공원과 관광지, 주요 거리 등에 5백여 개의 AP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 개의 AP가 설치되면 반경 50m까지 무료로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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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희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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