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를 부딪쳤다며 60대 여성을 마구 때려 의식을 잃게 한 20대가 붙잡혔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60대 여성을 마구 때려 의식을 잃게 한 혐의로 27살 유 모 씨를 검거했다.
유 씨는 어젯밤 9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길가에서 자신과 어깨가 부딪쳤다며 60살 이 모 씨를 넘어뜨려 얼굴 등 전신을 때린 혐의다.
유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셔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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