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여성 택시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19살 안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안 군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5분쯤 56살 여성 A 씨의 택시를 타고 수원시 구운동에 도착해 요금을 낸 뒤 갑자기 A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안 군은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이영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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