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동물등록제는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 담당 시·군·구에서 지정한 동물병원 등에 등록하는 제도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되다가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등록된 2만6천마리 중 43%는 식별을 위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시술했다. 48%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9%는 인식표를 부착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4천마리, 대구 4천마리, 경기 4천마리 등이다.
지난해까지 합치면 총 24만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됐다. 400만마리로 추산되는 전체 반려견의 6%에 해당한다.
검사본부는 동물등록을 장려하기 위해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사이트(www.animal.go.kr)에 동물등록 인증샷을 올린 사람 가운데 6월까지 매월 100명을 선정해 상품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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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호 lch8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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