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쯤 대전시 내동 모 아파트 출입구 지붕에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학생은 하루 전 학교에서 친구들과 크게 다툰 뒤 집으로 돌아와 신병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사라졌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숨진 학생이 아파트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여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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