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S 주식거래 비중 4년 연속 감소세
HTS 주식거래 비중 4년 연속 감소세
  • 박강석
  • 승인 2013.03.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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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 무선단말기 거래 비중 급증

[한국뉴스투데이 박강석 기자] 홈트레이딩시스템, HTS 등 유선단말기를 통한 주식거래 비중이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스마트폰 등 무선단말기 거래 비중은 늘어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올 들어 이달 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HTS 거래가 차지한 비중은 금액 기준으로 31.44%를 기록해 지난 2009년보다 16.28%포인트 줄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무선단말기를 통한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6천676억 원으로 2009년보다 4배 이상 급증했고, 외국인들이 많이 쓰는 '기타 매체' 거래도 1조 225억 원으로 비중이 커졌다.
거래소 관계자는 "개인이 떠난 자리를 기관과 외국인이 채운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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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석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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