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최형식 기자] 초등학생 3명이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지적 장애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초등학생 6학년 11살 A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9일 오후 평소 알고 지내던 지적 장애 2급 여성 23살 B씨를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의 한 공사장으로 유인해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의 범행은 피해 여성이 다음 날 또 다른 10대 청소년에게 성폭행 피해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알려졌으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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