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정대운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김 제1비서가 오중흡 7연대 칭호를 받은 인민군 제1973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이 부대는 평안남도 지역에 위치한 11군단 산하 특수부대로 추정되며, 김 제1비서는 이곳에서 부대 작전계획 등을 보고 받은 뒤 일단 싸움이 터지면 적의 심장부에 벼락같이 돌입해 맡은 군사 대상물과 반동 통치기관을 타격·소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은 20만 명에 달하는 특수전 병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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