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최형식 기자]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우유주사' 빼돌려 투약한 혐의로 간호사 43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9일부터 나흘 동안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투약하려고 꺼내놓은 마취제 앰플을 훔쳐 6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가 호기심에서 벌인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김 씨의 모발을 보내 상습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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