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29일 밤 8시쯤 제주시 삼도동에 있는 단란주점에서 업주 66살 김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미리 준비해온 흉기로 김 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박 씨가 과거 김 씨와 동거했던 점 등으로 미뤄 내연 관계에서 비롯된 계획적인 범행일 것으로 보고 정확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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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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