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지난해 전자발찌를 차고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서진환 사건'이 발생했던 서울 중곡동에서 또 한 번 주부 성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4일 30대 주부를 성폭행하고 절도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김모(4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1시쯤 광진구 중곡동의 한 집에 들어가 아기와 함께 자고 있던 주부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12월 종로구에서 다른 주부를 성폭행하고 동대문구 장안동 주택가 등에서 11차례에 걸쳐 1000여만원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윤 cnsgid90@nat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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