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위기 해결을 위한 유럽연합 협약 개정 방안이 27개 회원국 전체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영국은 협약 개정에 반대한다고 카메론 총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선언했고, 현재 유로화 사용 17개국과 동참 의사가 있는 국가 등 23개국만 참여해 협약 개정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독일과 프랑스는 국내총생산 대비 3% 이하로 묶인 재정 적자 기준을 위반한 국가를 '자동' 제재하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유럽연합 협약 개정안을 제안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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