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이재진 기자] 손흥민(21·함부르크)이 아시아 최고 축구유망주로 이름을 올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에서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 7명을 소개하며 손흥민을 언급했다.
FIFA는 손흥민에 대해 "골을 향한 열망뿐 아니라 어린 나이에 비해 믿기 어려울 정도의 평정심과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마인츠전에서 2골을 넣으며 소속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대표팀에서는 카타르와의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에서 막판 결승골을 넣었다며 최근 활약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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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jaejin51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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