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부산은 17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서 수원에 2-1로 이겼다.
수원은 전반 4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김대경이 올린 크로스가 부산 골문 안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반격에 나선 부산은 전반 11분 임상협은 박종우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서 정확한 대각선 슈팅으로 수원 골문을 갈랐다.
이후 수원은 전반 36분 오장은이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서 경기를 이어가야 했다.
부산은 후반 32분 장학영이 페널티지역서 이정기가 때린 슈팅을 골키퍼 정성룡이 막아내자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수원 골문을 갈랐고 부산이 역전승을 거뒀다.사진=K리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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