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마라톤 테러 용의자 총격전 끝에 체포
보스턴 마라톤 테러 용의자 총격전 끝에 체포
  • 김호성
  • 승인 2013.04.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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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경찰의 추격을 받던 보스턴 마라톤 테러의 두번째 용의자, 조하르 차르나예프가 체포됐다고 보스턴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조하르 차르나예프가 은신하고 있는 보스턴 근교 워터타운의 한 주택을 포위해 총격전을 벌인 끝에 조하르를 체포했다. 조하르는 총격전에서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또 다른 용의자인 형 타메를란 차르나예프는 도주 과정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숨졌다.

미국 NBC 방송은 용의자 2명이 러시아 연방 남서부의 자치공화국 체첸 출신의 형제로 보스턴 근교 케임브리지에 살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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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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