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7.0의 강진 발생 ‘수백명 사상’
중국, 쓰촨성 7.0의 강진 발생 ‘수백명 사상’
  • 임채언
  • 승인 2013.04.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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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임채언 기자] 지난 2008년 대지진이 발생해 사망자와 실종자 포함 8만 명 이상이 희생됐던 쓰촨성에서 또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났다.

중국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30명이 숨지고 4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쓰촨성 러산시 북서쪽 111km 지점이며 깊이는 13km로 관측됐다.

지진이 난 뒤 중국 당국은 무장경찰 병력 2천여 명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여진이 이어지면서 인근 청두 국제공항은 항공기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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