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초청해 열리고 있는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우리나라의 양희영이 단독 2위로 올라섰다.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양희영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한 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언더파를 기록했다.
2언더파로 선두로 나선 청야니와는 한 타 차이이다. 최나연은 6번 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했지만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1오버파로 역전 우승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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