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송재득 기자] 오는 5일 한국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이 시험을 3일 앞둔 2일 전격 취소됐다.
지난 1일 SAT 주관사인 미국 칼리지보드(College Board)와 미국교육평가원(ETS)에 따르면 칼리지보드는 최근 한국 SAT 시험센터와 응시생들에 이메일을 보내 오는 5일로 예정된 시험을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칼리지보드는 이메일을 통해 한국 학원에서 빈발하는 SAT 시험문제 유출 사고를 취소 원인으로 전하고 한국 시험을 위한 새 시험지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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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득 zionsy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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