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이종훈 기자] 대체휴일제를 놓고 대치하던 여야가 오는 2015년 3월부터 대체휴일제 도입한다는 입법을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먼저 9월 정기국회 이전에 정부가 관공서 대체휴일 시행 규정을 개정하도록 요구하고, 정부가 9월까지 공공부문 대체휴일제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아예 법을 개정해 민간 기업까지 대체휴일을 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정부를 압박했다.
하지만 민간부문에 대해서는 여야간 합의가 명확히 이뤄지지 않은 관계로 9월 정기국회 논의 과정에서 또다시 논란이 이어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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