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저지른 최 씨의 정신감정을 의뢰한 결과 성도착증 증세가 있다는 진단에 따라 약물 치료 명령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최 씨는 지난해 4월 경기도 광주시의 인적이 드문 한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귀가 중이던 24살 김 모 씨를 때리고 흉기로 위협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검찰의 추가조사에서 최 씨는 같은 장소에서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2살에서 24살 여성 15명을 성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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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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