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착증’ 12살에서 24살 여성 15명 성추행
‘성도착증’ 12살에서 24살 여성 15명 성추행
  • 김호성
  • 승인 2013.05.05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수원지방검찰청은 무려 15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38살 최 모 씨에 대해 성충동 약물 치료 10년을 청구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10년도 함께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저지른 최 씨의 정신감정을 의뢰한 결과 성도착증 증세가 있다는 진단에 따라 약물 치료 명령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최 씨는 지난해 4월 경기도 광주시의 인적이 드문 한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귀가 중이던 24살 김 모 씨를 때리고 흉기로 위협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검찰의 추가조사에서 최 씨는 같은 장소에서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2살에서 24살 여성 15명을 성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news@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