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말리, 백&삭스의‘퍼펙트 매치’스타일링 선보여
브루노말리, 백&삭스의‘퍼펙트 매치’스타일링 선보여
  • 김지연
  • 승인 2013.05.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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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지연 기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스커트와 반바지 패션에 컬러블럭 삭스를 매치해 입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올 봄과 여름, 개성 넘치는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다면 최근 국내외에서 잇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고 있는 삭스 패션 스타일링을 눈여겨보자.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트렌드 메이커이자 패션 아이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알렉사 청은 바로 이 삭스패션을 잘 매치해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극한 대표적인 스트리트 패셔니스타다.
 
알렉사 청처럼 때로는 로맨틱하게, 때로는 상큼 발랄하게 혹은 복고풍으로 다양한 연출을 시도해 볼 수 있는 핫 삭스 스타일링을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가 추천한다.

상큼 발랄한 소녀 감성에는 ‘스칼렛 오렌지와 에메랄드 컬러’


2013년 SS(봄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컬러는 단연코 에메랄드 컬러와 비비드한 스칼렛 오렌지다. 하지만 유행컬러라고 해서 온 몸을 비비드로 휘감기는 부담스럽기 마련. 컬러 포인트는 살짝 주는 게 센스다.
 
꽃무늬 도트가 두드러진 원피스가 있다면 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에메랄드 색 양말을 신어주자. 여성스러우면서도 톡톡 튀는 발랄한 소녀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노트북과 A4 사이즈 문서도 거뜬히 들어가는 스칼렛 오렌지의 파코백을 하나 걸쳐주면 비즈니스 룩으로도 손색없다.

세련미와 활동적인 여성미를 보여주고 싶다면 '라임 컬러’
한낮의 기온은 이미 초여름을 아우른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느껴지는 찬 공기는 어떻게 스타일링을 해야 할지 옷장 앞에서 고민하게 만들기 일쑤다.
프렌치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다크 올리브 컬러의 캔버스 아우터에 상반된 느낌의 라임 컬러 데일리 U백을 매치하면 고상하면서도 활동적인 여성미를 풍길 수 있다. 여기에 가방색과 같은 라임과 민트가 믹스된 양말을 샌들과 함께 신어주면 상큼하면서도 세련된 도시감성을 동시에 부여할 수 있다.


 
발랄하고 쿨한 느낌을 전하고 싶다면 ‘블루 컬러’ 
쿨 하면서도 시원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푸른 컬러를 매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늘하늘한 소재의 미니원피스에 진한 블루컬러의 아르떼 백을 들어주면 봄날 거리를 거니는 소녀의 감성을 한층 더 업 해줄 것이다. 단화색상이 조금 단조롭다면 핸드백과 같은 색상의 블루컬러 양말을 함께 매치하면 은근하면서도 발랄한 멋을 자아낼 수 있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핸드백과 컬러블럭 삭스의 매치는 스타일링에 따라 발랄함과 복고, 세련미, 쿨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서 "날씨가 더워지면 상의는 길게 입고 바지나 치마는 짧아지는 ‘미니’ 열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올해는 컬러 매치를 보여주는 발목 패션 트렌드가 더욱 주목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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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gidek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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