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퍼거슨 후임에 모예스 감독 공식 선임
맨유, 퍼거슨 후임에 모예스 감독 공식 선임
  • 김호성
  • 승인 2013.05.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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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에버턴 출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

맨유 구단은 이사회에서 전임 퍼거슨 감독이 직접 추천한 모예스 감독을 만장일치로 선임해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모예스는 오늘 7월 1일부터 새 팀의 사령탑을 맡으며 계약 기간은 6년이다.

모예스는 퍼거슨과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2002년부터 에버턴을 지휘해 왔다. 모예스는하위권의 에버턴을 중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지도력으로 오래전부터 퍼거슨의 후임으로 거론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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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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