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구단은 이사회에서 전임 퍼거슨 감독이 직접 추천한 모예스 감독을 만장일치로 선임해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모예스는 오늘 7월 1일부터 새 팀의 사령탑을 맡으며 계약 기간은 6년이다.
모예스는 퍼거슨과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2002년부터 에버턴을 지휘해 왔다. 모예스는하위권의 에버턴을 중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지도력으로 오래전부터 퍼거슨의 후임으로 거론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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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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