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끝내기’ 두산 3연승ㆍNC 2% 부족
‘극적인 끝내기’ 두산 3연승ㆍNC 2% 부족
  • 최성만
  • 승인 2013.05.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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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최성만 기자] 두산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와의 경기에서 6-5로 신승했다.

두산은 1회말 공격에서 1사 후 민병헌이 우중간 외야를 가르는 3루타를 뽑아냈다. 이어 이재학의 폭투로 득점했다.

두산은 5회말 공격에서 양의지가 볼넷, 손시헌의 번트, 투수 이재학이 악송구로 무사 1,2루가 됐다. 이어 이종욱이 우전 적시타로 양의지가 득점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김현수의 고의 4구로 1사 만루 찬스에서 홍성흔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점을 추가했다.

NC는 7회초 권희동이 중전 안타, 모창민이 좌중간 적시 2루타로 첫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두산은 8회말 1사 후 김현수가 우전 안타, 홍성흔의 투런포 5-1로 달아나며 축포를 터뜨릴 준비를 했다.

그러나 NC는 9회초 선두타자 권희동이 좌익선상 2루타, 모창민이 몸에 맞는 볼, 대타 박정준이 우익선상 적시 2루타로 3-5 2점차로 추격했다. 이어 조영훈이 볼넷, 김종호가 좌전 안타, 나성범 우전 적시타로 주자 2명이 득점, 5-5 균형을 맞췄다.

두산은 9회말 양의지가 우중간 2루타,와 악송구로 주자 3루에서 민병헌이 끝내기 안타를 작렬, 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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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만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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