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1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날려 2사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다음 타자 이토이 요시오의 3점 홈런으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이대호는 두 번째 타석 중견수 플라이, 세 번째 타석인 5회말 2아웃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를 쳤다.
마지막 타석은 7회말 1아웃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날 오릭스는 니혼햄에 5-3으로 승리하며 탈 꼴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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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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