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2-2로 맞선 2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 팀이 8-4로 앞선 3회 말 무사 1,3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추신수는,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시즌 29득점 째를 기록, 저스틴 업튼과 스탈링 마르테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득점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다.
추신수는 4회 네 번째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팀이 13-7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이날 신시내티는 밀워키에 13-7로 승리를 거뒀다. 신시내티는 시즌 21승 16패를 기록하며 선두 세인트루이스에 3경기 뒤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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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만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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