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선수가 나를 꺾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나는 여전히 '넘버원'이고 올림픽 챔피언"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블레이크는 나와 달리 늘 성실하게 훈련하고 승부욕이 강한 선수지만, 런던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전설'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볼트는 2016년이나 2017년쯤 은퇴하기 전에는 멀리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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