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내가 넘버원이고 올림픽 챔피언이다
볼트, 내가 넘버원이고 올림픽 챔피언이다
  • 이송현
  • 승인 2011.12.12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신예 요한 블레이크와 비교를 당하는 '번개' 우사인 볼트가 최고 선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볼트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선수가 나를 꺾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나는 여전히 '넘버원'이고 올림픽 챔피언"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블레이크는 나와 달리 늘 성실하게 훈련하고 승부욕이 강한 선수지만, 런던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전설'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볼트는 2016년이나 2017년쯤 은퇴하기 전에는 멀리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