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전 SK 감독이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의 초대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성근 감독은 일산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 창단식에 참가해 새로운 팀을 이끄는 각오를 밝혔다.독립야구단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하는 김 감독은 "승패를 떠나 진실한 야구를 선수들에게 가르치겠다"며 "우리나라 야구의 미래를 다시 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송현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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