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강아지 '새롬'이 '희망'이 반려동물로 정식등록
朴 대통령 강아지 '새롬'이 '희망'이 반려동물로 정식등록
  • 김지윤
  • 승인 2013.06.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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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13일 청와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키우는 진돗개 2마리를 자신의 반려동물로 정식 등록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2월25일 대통령 취임식 날 서울 삼성동 사저를 떠나면서 동네 주민들로부터 새끼 진돗개 암수 2마리를 선물로 받았고 암컷은 ‘새롬이’, 수컷은 ‘희망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들 진돗개 2마리는 서 종로구가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박 대통령의 반려동물로 등록 후 동물등록증도 나왔다. 등록증에 소유자는 ‘박근혜’로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1(
세종로)’로 적혀 있다.

올 1월1일부터 시행된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반려동물 소유주 책임을 강화하고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주인에게 신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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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cnsgid9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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