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일, 내년 2월 창당 총선 후보 200명 이상 낼 것
박세일, 내년 2월 창당 총선 후보 200명 이상 낼 것
  • 김재석
  • 승인 2011.12.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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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내년 2월에 가칭 대중도통합신당을 창당해 4월 총선에서 2백 명 이상의 후보를 내겠다고 말했다.

박세일 이사장은 오늘 서울 신공덕동 선진통일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11일 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본격적인 신당 창당에 나서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이사장은 내년 4월 총선에 2백 명 이상의 후보를 내겠다며 3,40대와 여성을 각각 30%씩 공천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탈당을 선언한 한나라당 김성식·정태근 의원과 함께 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손잡고 미래로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하는 분에게는 항상 문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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