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교수는 오늘 저녁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진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자리에서 "박 회장을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별세 소식을 듣고 큰 슬픔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지난 2005년 2월부터 지난 2월까지 포스코 사외 이사를 역임했고 마지막 1년은 이사회 의장을 지냈다.
안 교수는 민주당 전당대회 폭력 사태와 정치 참여 등에 대해서는 "지금은 그런 이야기를 할 적절한 자리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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