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초특급대우 인기 상상 이상
이민호, 초특급대우 인기 상상 이상
  • 송현주
  • 승인 2011.12.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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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이민호의 인기가 상상 이상으로 대단하다.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신년 특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 프로그램은 무려 90분 동안 이민호만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민호는 드라마 '시티 헌터'로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그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는 중국 시청자들의 바람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1997년에 시작한 중국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그동안은 1시간 동안 3팀의 개스트가 출연해 왔던 프로그램 인데, 이민호는 한류스타답게 특별대우를 받았다.

무려 90분 동안 이민호 씨만 집중 조명하는 방송으로 파격 편성한 것이다. 그 만큼 현지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보통 이 프로그램의 녹화현장에는 500명의 방청객이 초청되는데, 이민호가 출연하는 날은 무려 1500의 팬들이 몰려와 대부분의 방청객이 바닥에 앉아 녹화를 진행했다고 한다.

방송국 밖에도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구해간 나전칠기와 팬들을 향한 메시지가 담긴 종이 한복 카드를 사회자에게 전달했고, 관객들에게는 복조리도 나눠준 것으로 전해졌다.

송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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