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세계 최초로 도입한 ‘눝’ 인기
SK텔레콤, 세계 최초로 도입한 ‘눝’ 인기
  • 송재득
  • 승인 2013.07.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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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송재득 기자] 데이터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쓴다는 새로운 방식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앱이 인기다.
 
‘L.T.E’ 세 글자를 세로로 조합한 형상을 한글로 표현한 것으로 데이터가 필요할 때마다 스스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만들기애플리케이션이다.
 
간이 발전기를 돌리는 것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전작인 눝 앱 시즌1에서는 스마트폰을 손으로 돌릴 때 센서가 반응하는 횟수에 따라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능을 선보이며 10~20대 사용자들에게 주목 받았다. 그 결과 출시 후 43일 간 다운로드 320만 회와 데이터 생성 약 195테라바이트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출시된 시즌2는 전작의 인기요소인 데이터 만들기를 보다 강화하고, 소속 학교별 대항전 등 커뮤니티 기능과 일일 미션수행 그리고 이용레벨에 따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재미 요소가 추가됐다.
 
특히 데이터 만들기 기능은 기존 휴대폰 돌리기 이외에도 바가 내려오는 타이밍에 맞춰 휴대폰을 흔드는 DJ’와 사방에서 날아오는 단어를 정확한 방향으로 정렬하는 눝끼우기등을 추가시켜 흥미적인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레벨에 따라 일 최대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00MB에 해당하는 일 최대 1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눝은 출시 당시 소녀시대 윤아, 서현, 슈퍼주니어 규현, f(x) 설리 등 인기 아이돌 모델이 등장하는 광고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금까지 눝 잘하는 법’, ‘힘들이지 않고 눝 잘하는 법등 사용 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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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득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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