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선박발주량 36% 차지
동 기간 수주금액은 전년 동기(150.5억불) 대비 22.8% 증가한 184.9억불을 기록, 엔저 등 어려운 국내외 환경을 극복하며 견실한 회복세를 보였다.
금년 상반기 국내 조선소는 탱커, 대형 컨테이너선 (9,000톤급 이상), LNG운반선, 해양플랜트 등에서 수주 강세를 보였다.
탱커는 세계 발주량 140척 중 85척을, 대형 컨테이너선은 43척 중 26척, LNG운반선은 21척 중 12척을 수주했다.
특히 상반기 전세계에서 발주된 드릴쉽 3척, FPSO 2기, LNG FSRU 1기를 모두 우리 조선소가 수주해 해양플랜트 강국임을 확인했다.
한편 금년 5월말 기준 우리나라 수주잔량(금액기준)은 1,025억불로 세계시장의 37.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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