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30대 실종 여성 옷 발견
군산 30대 실종 여성 옷 발견
  • 양성현
  • 승인 2013.07.31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뉴스투데이 양성현 기자] 지난 24일 전북 군산에서 실종된 이모(39ㆍ여)씨의 옷이 발견됐다

30일 전북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의 논 근처에서 군산 실종 여성의 옷으로 추정되는 것들이 발견됐다. 이날 발견된 군산 실종 여성의 상의와 하의, 속옷, 노란색 수건 등이다.

경찰은 군산 실종 여성의 옷은 용의자가 버린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경찰관인 용의자가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일부러 그 장소에 군산 실종 여성의 옷을 버렸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실종 여성의 옷가지들 중 노란색 수건이 발견됐다.

대야면의 논 근처에서 발견된 노란색 수건은 용의자가 착용했던 것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군산 실종 여성의 옷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식을 의뢰한 상태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성현 news@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