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상생협의체 출범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상생협의체 출범
  • 박호민
  • 승인 2013.08.02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ICT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조직

[한국뉴스투데이 박호민 기자] 벤처기업협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1일, 3개 협회 공동의 벤처기업상생협의체의 출범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벤처기업상생협의체는 인터넷 산업 유관 협회들이 회원사들과 협력해, 국내 ICT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됐다. 벤처기업상생협의체는 첫 회의에서 규약을 채택하고,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을 초대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각 협회 회장 및 부회장 등 6인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출범한 벤처기업상생협의체는 ▲ 중소 벤처와 대형 포털 사이의 갈등 조정 및 중재 ▲ 상생협력사업 발굴 및 확산 등 벤처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초대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발족한 협의체를 통해 대형포털과 창업초기 벤처기업과의 모범적인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벤처생태계에도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호민 news@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