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인건비 급증과 전투적 노조로 인해 한국 생산 비중을 재검토한 뒤에 나온 조치라고 평했다. 이어 GM이 최근 신차 생산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로 한 것을 감안하면 이미 한국에서 철수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GM은 2002년 대우자동차를 인수해 한국에서 전세계 생산물량의 20% 이상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GM에서 생산한 자동차의 80%가 국외로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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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언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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