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주종빈 기자] 성형을 하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의 망설임은 자연스럽지 않은 ‘모조된 인공성’에서 시작된다. ‘성형미인’이라는 ‘전형화 된 형태’에서 탈피하고 싶은 것이 일반적이며 핵심적인 사안이 되어 버린 셈이다. 이와 같은 파생적인 의문에 대해 ‘눈 수술만 15년 이상을 해온 베테랑 성형 전문의’ 김양수 원장에게 눈 성형에 대해 들어보았다.
사진=오렌지 성형외과 김양수원장
■퀵 쌍꺼풀
퀵 쌍꺼풀(퀵 매몰)은 수술 흔적이 나지 않고 부기도 적고 회복도 빠르다. 또한 수술 후 흉터가 없기 때문에 자연산 쌍꺼풀처럼 자연스럽다.
1mm정도의 작은 구멍으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 후 부기도 적고 회복이 빠르다. 보통 수술 후 부기의 정도는 약간 쌍꺼풀이 커 보이는 정도로 부기가 거의 없다. 직장인들도 주말에 수술 후 월요일에 출근 가능 할 정도로 부기가 적다.
시술시 80-90%가 멍이 들지 않기 때문에 부기 자체가 적다. 4-5일이면 적은 부기도 70-80% 빠지게 된다. 부기 자체가 적기 때문에 당연히 회복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술 후 흉터가 없고 눈을 감아도 수술 흔적이 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자연스럽다. 기존 매몰법의 풀리는 단점을 보완한 방법으로 풀리지 않는다.
사진=퀵 쌍꺼풀 전·후
김양수 원장은 “수술 전에 충분한 상담을 받아야 본인이 원하는 쌍꺼풀과 의사가 목표로 하는 쌍꺼풀의 모양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당부했다.
■ 안검하수와 눈매교정(절개법, 비절개법)
눈이 덜 떠지는 경우를 의학적으로 안검하수증이라고 한다. 양쪽 눈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한쪽 눈만 나타나기도 한다.
한쪽 눈만 증상이 있으면 눈이 짝짝이로 보여 금방 알아볼 수 있지만 두 눈 다 증세가 있을 때는 정상처럼 보여 쉽게 안검하수증이 있는 것을 본인이 알아차리지 못한 경우가 많다.
윗 눈꺼풀에는 눈꺼풀을 위로 올렸다 아래로 내렸다 하는 근육(눈뜨는 근육, 눈꺼풀 올림근)이 연결되어 있는데, 윗 눈꺼풀 올림근의 힘이 약해서 눈꺼풀이 아래로 쳐지고 눈꺼풀 틈새가 작아진 상태(쉽게 말해서 눈이 작은 것)를 안검하수라 한다.
마라톤 선수 이봉주선수의 눈이 심한 안검하수의 대표적인 사례다.
안검 하수가 있는 환자들의 특징
① 이마에 주름이 생길 정도로 이마를 위로 들어 올린다.
- 눈꺼풀을 위로 들어올리기 위하여
② 정면을 쳐다볼 때 턱을 치켜든다.
-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③ 남들이 졸려 보인다고 한다.
- 실제로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으면 졸려 보인다.
사진=안검하수 분류 예시
눈의 크기가 작아서 쌍꺼풀 수술을 하고 싶다고 하는 경우에 많은 사람들이 안검하수가 동반되어 있다. 이런 경우에 쌍꺼풀 수술만 해 놓으면 안검하수가 있는 눈은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 자체가 힘이 없거나 늘어져 있어 눈꺼풀을 완전히 끌어올리지 못해 쌍꺼풀이 잘 생기지 않아 라인이 커 보이고 흉터만 있고 짝짝이 눈이 될 수 있다.
이 경우는 반드시 근육이나 근막을 수정하는 안검하수증 수술도 같이 해야 시원하고 초롱초롱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안검하수증 증세가 가볍고 쌍꺼풀이 없을 때는 눈을 떠도 양쪽 눈의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다가 쌍꺼풀 수술을 해 놓으면 정상의 눈은 상대적으로 커지므로 반대쪽 눈이 덜 떠지는 것이 확실하게 나타난다.
대개 안검하수가 있는 눈의 쌍꺼풀이 더 굵고 쌍꺼풀 선도 선명하지 않다.
■ 비절개 눈매교정
보통 매몰법과 동시에 시행한다. 눈꺼풀이 얇고 눈이 약간 꺼진 지방이 없는 경우 효과적이다. 절개하지 않고 눈매교정을 시행하며 쌍꺼풀 선도 동시에 만들게 된다. 절개법에 비해 부기도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시행 대상은 경증이나 중등증 혹은 일측성 안검하수에 쌍꺼풀 매몰법과 동시에 시행하며 눈꺼풀이 두껍고 지방이 많은 경우는 절개법으로 해야한다.
사진=비절개 눈매교정 전·후
김양수 원장은 “오렌지 성형외과는 검증되고 공인된 수술방법으로 고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항상 환자를 먼저 위하는 병원"이라며 "환자와 의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의 만족을 위해 충분한 상담과 성실한 진료를 한다”고 명확한 입장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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