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직원들은 오전 6시부터 약 40분 동안 유럽본부 내 일렬로 게양된 193개 회원국의 국기를 모두 내리고, 오전 7시쯤 파란색 유엔 깃발을 평소보다 낮춰 게양했다.
조기는 24시간 동안 게양되며, 내일 아침 회원국 국기를 다시 게양하는 동시에 정상화된다.
유엔기에 관한 규정 제5조에 따르면 회원국 정상이 사망해 회원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조기를 게양하도록 돼있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