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수행 잘못하고 있다. 40%육박
[한국뉴스투데이 심은성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2월 첫째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41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전 대비 1.8%p 하락한 53.2%를 기록, 2주 연속 하락했다.
여야 4자회담 중 감사원장과 보건복지부장관 등을 전격 임명하면서 야권의 반발이 거세진 상황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건 관련 청와대 행정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까지 확대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2%p 상승한 39.2%를 기록, 취임초인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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