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이지스함 3척 추가 확보하기로 결정
합동참모본부, 이지스함 3척 추가 확보하기로 결정
  • 김승환
  • 승인 2013.12.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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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승환 기자] 군 당국은 10일 최윤희 합참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참모회의를 열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잠수함 등 증가하는 비대칭 위협과 국지도발은 물론 한반도 주변의 해양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7천 6백톤 급 이지스함 3척을 추가 확보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지스함이 3척에서 6척으로 늘어나게 돼 대북 억지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주변국과의 영유권 분쟁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추가 건조 하는대 모두 4조 원대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지스함은 오는 2020년대 중반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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