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황미리 기자]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인 만큼 송년회, 망년회로 술자리가 잦아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술자리는 마냥 즐거울 수는 없다. 그렇다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망년회를 보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망년회 등 술자리에서 정작 비만을 야기하는 것은 술 자체보다는 술과 함께 먹는 고열량, 고지방 안주들이다. 때문에 이런 음식들을 가능한 적게 섭취하고 채소 위주의 안주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망년회 술자리 30~40분 전에 1리터 이상 물을 미리 마셔두는 것도 좋다. 물을 자주 마셔두는 습관은 비단 술자리 뿐 아니라 일상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특히 복부 비만을 위한 예방차원이며 직접적인 체중 감량이나 몸매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방법은 아니다. 아랫배, 옆구리와 같은 부위는 살이 붙기는 쉬워도 빼기는 어려운 만큼 더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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