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골프기자협회는 또 미국, 유럽, 아시아 투어 대회에서 12승을 거둔 청야니(대만)를 올해의 여자선수로 선정했다.
베테랑 톰 레먼(미국)은 올해의 시니어 선수 영예를 안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수확한 도널드는 상금왕과 최저타수상(바든트로피) 및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유럽프로골프 투어에서도 상금왕에 오르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시상식은 새해 마스터스 대회가 열리기 하루 전인 4월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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