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리그 득점왕 ‘스토야노비치’ K리그 온다.
세르비아 리그 득점왕 ‘스토야노비치’ K리그 온다.
  • 송영현
  • 승인 2014.02.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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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송영현 기자] 프로축구 경남이 세르비아 리그 득점왕 스토야노비치를 영입했다.

경남 구단은 11일 2012-2013시즌 세르비아 1부 리그 야고디나에서 30경기에 나와 19골을 기록해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한 밀로스 스토야노비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스토야노비치는 작년 여름에 중국 1부 리그 우한 쥐얼로 이적한 뒤 적응에 실패해 K리그 입문을 타진해왔다.

이차만 경남 감독은 스토야노비치가 돌파와 공간 창출, 강력한 슛으로 득점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경남은 미드필더 보산치치와 수비수 스레텐, 루크 등을 유지하고, 공격수로 스토야노비치를 영입해 올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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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현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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