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벚꽃 놀이와 따뜻한 봄 햇살에 취해 무작정 즐기기만 하다가는 어느 샌가 슬그머니 올라오는 기미와 잡티로 고생하게 된다.
이번 주말, 봄철 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절대 잊지 말아야 할 한 가지는 자외선 차단이다. 상황이나 피부 타입에 따라 최적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팁을 소개한다.
낮 시간 동안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야외 활동이 잦고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가 넓다면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면 된다.
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혹여 백탁 현상을 일으키고 지성 피부를 더욱 번들거리게 할까 걱정된다면 산뜻한 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들 제품은 바르는 즉시 흡수되어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지 않는 남성들에게도 제격이다. 온 가족이 나들이를 간다면 모두가 함께 바를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 하나만 준비하면 간편하다.
옛말에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고 했다. 꽃놀이를 즐기며 예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수시로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것은 필수.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정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제품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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